천안역 대합실을 매일 지나다니며 관찰하는데 한두번만 이런게 아니라 거의 매번 진짜 저렇다

뭐 정확히 말하자면 외노자+(그의 가족) 숫자가 한국인보다 더 많다

내 눈피셜로 전자가 6, 후자가 4

얼마나 많냐면 의자에 (한국인은 먹지 않는)향신료가 짙게 배겨 내가 거기 앉으면 내 옷에도 향신료 냄새가 난다

외노자가 충청도에서 가장 많은 시군은 대전,청주가 아니라 천안이라는게 몸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