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알기로는 김처선로, 허만석로, 장욱진로가 있지.


김처선로는 전의에, 허만석로는 조치원에.


두 사람은 조선시대 사람이네.


장욱진로가 연동면에 있고.


김처선은 그 유명한 내시였고


허만석은 엄청 유명한 것은 아니나


지금의 조치원 영역이 유지될 수 있게 기여한 바가 컸지.


장욱진은 현대 서양화가.


다만 어린 시절만 보냈고 말년엔 대체로 용인서 보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