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든 공주를 필두로 한 공주부여 청양 보령 논산 지역의 유학자들과 서산 당진 아산 홍성 예산 지역들의 유학자들이 서로 대립하는 구도였고 그걸 지금 대전 우암 송시열 본가에서 중재하는 구도였다고...


아직도 대덕구 송촌동은 동춘당과 송시열의 우암사적공원이 있고 송씨의 집성촌임 


현 내포지방과 공주 지방은 각각 문화가 다르기도 한데 내포지방은 해산물이 풍부해서 음식맛이 좋았고 부여 보령쪽은 개고기를 많이 쓰는 지방이였다 캄 


내포지방은 신식 문화가 많이 들어왔고 

일찍이 중앙정계에서 밀리기 시작하자 천주교세를 많이 받아들였음 


충남이지만 대전이나 세종지역에 이권을 대부분 뺏겼기에 그 반감으로 보수세가 전국에서 매우 강한동네가 되었고 지금도 별로 안좋아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