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세종~신동/둔곡~구즉을 오가는 세종/대전 노선들이 세종~신동/둔곡~구즉~신탄진 노선으로 통합되고 기존보다 더 증차되어 운행할 수 있을까? 아니면 기존 노선들은 내비두고 신도로/세종시 동지역 중심으로 운행하는 세종~신동/둔곡~구즉 간을 운행하는 새 간선노선을 신설할까?


2. 현재 봉산동에서 출발하는 대전 노선들(급행2, 301, 802)이 신동이나 둔곡동까지 연장될 것인가, 아니면 구즉-둔곡동-신동-구즉을 순환하는 단거리 지선노선을 만들어 구즉에서 환승하도록 유도할까.. 전자는 노선들이 너무 길어지고, 후자는 신동/둔곡동 입주자 입장에선 달가운 일이 아님..


3. 대전시 입장에선 신동/둔곡동 버스 문제 자체가 골치아플듯.. 도안신도시나 관저4,5지구 같은 경우 계속 여기기서 1~2대씩 감차해서 단거리 지선 노선을 만들어 커버하는데 배차간격이 하나같이 20~30분이라.. 과연 신동/둔곡동도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어여 2호선 트램 완성되서 중복노선 숙청할 날만 기다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