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천안시는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관련한 인허가 협의를 마치고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동면 수남리 산97-1번지 일원에 사업비 1314억 원을 투입해 34만9000㎡(10.6만평) 규모의 산단을 조성할 예정이며 ▲동부바이오 산단 ▲천안 5산단과 연계해 동부지역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충남도에서 다음 달 열릴 전망이며, 시는 큰 문제점이 없으면 올해 내로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에코밸리 산단의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동부지역 고용창출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인근 산업단지인 제5산단, 동부바이오 산단과 연계해 천안시만의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시 전체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