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과 관련된 일이거나(예:병무청) 친지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딱히 천안에서 대전갈일이 없지
근데 내가 볼 땐 천안도 경기도 지역과는 좀 다르게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음.
내가 볼 땐 충남은 실질적으로 남충남과 북충남으로 나뉘어있고 심지어 북충남은 또 북서충남과 북동충남의 관계가 애매한 정도의 느낌?
지역의 권역별 구분을 보면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충남권역은 동부권과 북부권 내포권으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내포권의 경우, 북부와 남부권역에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북부와 남부가 엮이는 곳이 있구여.. (서산-홍성 등...) 또한 당진과 예산이 묶이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그렇게 교류는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동부권 (대전, 세종, 공주 , 부여, 논산, 계룡, 금산) / 북부권 (천안, 아산) / 내포권 (서산, 태안, 당진, 홍성, 예산, 보령, 서천, 청양) 으로 나눠지며 동부권은 대전 / 북부권은 천안 / 내포권의 경우 서산과 홍성이 각각 중심도시 역할을 수행합니다. (고용노동부 지청의 경우 보령 예하로 있는 경우 있음) 내포권의 경우, 내포 북부는 (서산, 태안, 당진) / 내포 남부는 (홍성, 예산, 보령, 서천, 청양)으로 구분되나, 청양의 경우, 청양권역과 정산권역으로 각각 광역생활권이 인근지역의 "홍성, 보령 / 공주"로 이원화 되어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당진과 예산이 같이 묶이는 경우도 간혹 존재합니다. (세무서, 능금협 등)
https://ac-p2.namu.la/20210923s2/4dd4397fbad98eb081a22e7e6aa7abc2e714310a0cea8135ee31ba034878b0b1.png
(충남권역 지역구분 - 사진 참고하시면 이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