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회덕동이 인구 증가로 인해 남부에 있던 확실한 대전 동구 생활권인 남부 법동 송촌동은 다 떨어져 나가고

대전 동구 구도심 생활권인게 확실한 동네는 읍내동만 남아있는데

나머지 연축동 신대동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신탄진 생활권


물론 저 신탄진 생활권도 사실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법동까지 거리나 신탄진까지 거리나 거기서 거기라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그나마 신탄진 가는 비중이 약간 더 높다 정도


근데 앞으로 옆동네 유성구 한빛대교 건너고 방치된 전민동 북부도 개발 예정이고

일단 구청 신도시에서 문지동으로 바로 들어가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가 개통될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의외로 거리가 있는 직선거리로 6km인 신탄진 상권은 물론이고

거리가 가까운 법동 상권이 직선거리로 2.5km인데 전민동 상권은 2km 정도


이렇게 되면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통 후에 신탄진도 아니고 대전 동부도 아니고

유성구로 빠져나가는 유성구 의존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생각해 볼 만 한데


일단은 확실히 유성구 전민동 관평동 생활권으로 편입할 가능성은 없고

그냥 편의에 따라 그때그때 편한대로 나가는 애매한 생활권이 될 듯

다만 법동으로 나가는 비율은 줄어들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일단 법동에 있는 것은 어지간하면 전민동에는 다 있고

전민동에도 없는 대규모 시설이나 신탄진이나 대전 동구로 나갈 듯


일단 변수는 구청 이주 후 젊은 공무원이나 공무원 자녀들이 얼마나 전민동을 통해서

둔산동으로 빠져나갈지 등으로 정해질 듯

대전 대중교통 그렇듯이 저런 대로는 안 갈 수도 있어서 저 길로 대중교통이 갈지도 변수고


일단은 전민동 생활권으로 붙는다기 보다는 그냥 대놓고 생활권을 확정지을수 없는

끼어있는 동네가 될 확률이 더 높다고 보는 편


읍내동은 원촌동 개발도 언제 될지 모르고 철로 동편은 유성구 영향 받을 일이 없을 듯

철로 서편도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