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를 잇는 1.1km 길이의 왕복 4차로(도시계획도로)다.


기존에 내동ㆍ건양대학교에서 탑정호나 가야곡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촉사 앞 지방도 643호나 은진면 와야리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도로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은 물론, 마을 주민 등이 자칫 위험해 처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도로를 개통함으로써 주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 도로로 인해 지역 내 이동시간과 물류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구간의 도로개통을 기다려온 지역사회 구성원들 역시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와야리에 거주하는 모 시민은 “좁은 길을 오고 가는 차량이 큰 도로로 다니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764723



드디어 은진향교 뒷쪽으로 지나가는 길 완공했구나. 그나저나 향교 앞 2차선 도로가 시도인 건 처음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