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에 속도가 붙으면서 실질적인 공사 착수가 점차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2025년 준공과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인데, 일부 행정 절차만 마무리 되면 내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시스템분야(통신·전기·신호분야) 실시설계용역’ 공고가 진행되고 있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부터 8개월이며, 향후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 등에 대한 사항이 용역 결과에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용역이 마무리 되면 곧바로 식장산역 신설을 위한 공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식장산 역 신설 시 식장산삼거리까지 이동거리가 기존 2900m에 450m로 단축되고, 보행 시간은 현재 47분에서 7분으로 4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향후 대전~옥천 광역철도 세천역과 식장산, 대청호의 관광자원과 연계될 경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시스템분야 실시설계용역과 건축설계를 병행,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내년 3~6월에 걸쳐 건축설계공모가 끝나고 8월에 실시설계까지 완료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 목표는 2025년 상반기 까지 시설 조성을 마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장산역은 2025년 준공 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완전 개통 이후 첫 추가 신설이자, 23번째 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1호선 식장산역 행정절차 속도… 내년 하반기 착공 박차 < 대전시정 < 대전 < 기사본문 - 충청투데이 (cctoday.co.kr)


ㄹㅇ 8개월만에 공사 끝내고 개통할 수 있나?


참고로 1호선은 앞으로

2025년에 식장산역 연장 개통

2026년에 충광철 환승역이 될 용두역 신설

2026년 이후에는 대세북 광역철도 연장


이렇게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