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7일 오후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세종시 어진동 661)에서 연 공청회를 통해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특히 시는 이 계획안에서 수도권 전철 남쪽 종점을 현재의 '천안'에서 40.4km 떨어진 '정부세종청사'로 바꾸는 방안을 계획안에 포함시켜 눈길을 끈다.

이 방안이 정부에서 받아들여져 성사가 되면, 오는 2025년 개통될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함께 서울~세종 간 '시간거리'는 더욱 가까워진다.

시는 또 세종시 장군면으로 돼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남쪽 종점은 43km 아랫쪽에 있는 충남 논산시까지 연장하자는 제안을 정부에 할 계획이다.

호남(광주,전남·북) 및 충남 남부 지역과 세종·대전·청주·천안 등 충청권 중심지역 사이의 접근성이 개선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출처 : "수도권전철 남쪽 종점, 천안에서 40km 떨어진 정부세종청사로" < 경제·부동산 < 기사본문 - 메트로세종 (metrosejong.com)


수도권 전철을 세종까지 끌어오면 나중에 대전 1호선이랑도 환승 가능할 듯?

물론 될지는 미지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