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를 패러디하여

세종시만의 세종무스메를 상상해보았다.

다만 그림은 잘 못그려서 글로 묘사한다.

세종무스메 줄여서 세딸(?).
세종 각 지역 모에화 모티브?

지역별 특성을 생각하여...
근데 이런 것도 AI로 그림을 그려낼 수 있나?

조치원읍은... 메인 상징인 복숭아를 이용하여 복숭아의 분홍색과 조치원역의 교통 요지 특성을 반영하여 만들어지면 어떨까 싶음. 좋아하는 음식은 세종전통시장의 파닭과 피순대 등등.

연기면은 연기의 뿌리이니만큼 제비를 메인으로 연기향교를 활용, 연기라는 지명의 정통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그리고 임난수 장군을...

연동면은 심벌로도 만들어진, 최근 특산물로 미는 수박을 활용하고, 인근에 교과서박물관과 마을기록문화관, 장욱진 화백 고향이 있다는 점을 들어 책을 만드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만들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내판역의 존재로 숨겨진 은둔형 철도 덕후로 만들고. 황룡사에서 이따금 쉬는... 좀 복합적인 느낌의 디자인이 되려나?

부강면은 부강역과 일본인 독립유공자 가네코 후미코, 부강성당 등 다양한 문화적 소재 활용이 가능하니...

금남면은 대평시장을 소재로  은근히 맛집이 많은 점을 들고... 아 충남산림박물관과 32사단이 있다는 특징도 반영 가능하겠네.

장군면은 김종서 장군의 존재감이  상당히 크지... 영평사 또한 활용이 가능하고.

연서면은 고복저수지에서 조용히 산책하는, 그리고 역시 복숭아 활용이 가능한 모에화가 기대됨.

전동면은 백제부흥운동과 관련된 운주산성, 베어트리파크를 보유하고 있어   운주산을 지키는 귀여운 곰돌이 느낌의 모에화가 가능할 거 같고. 아 전동역에서 이따금 만화 감상을 즐긴다는 설정 추가.

전의면은 왕의물과 전의역, 비암사 테마로 모에화 가능하겠고.

소정면은... 의외일 수 있지만 세종에서 천안 영향을 강하게 받아 호두과자 가게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해 호두과자를  매우 좋아하는 모에화가 가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