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빵이 땡겨서


대전하면 빵.. 빵하면 대전이다 싶어서 대전 놀러감



청룡이 꾸물텅 꾸물텅해서 찍어봄




모텔 가는길에 덕천교 한 컷



불금에 가서 그런가 어째 모텔들이 죄다 만실;


다행히 안마의자 스타일러 구비된 비싼 방이 남아 있어서 후다닥 체크인




아침빵 먹으러 성심당 ㄱㄱ


여덟시에 가니까 줄 없음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카프레제 샌드위치랑


여기 챈러가 추천해준 애플브리치즈가 안보임;;


눈물을 머금고 샌드위치랑 소시지 빵으로 아침 해결


사진은 깜빡함



점심시간까지 뭐할까 고민하다가



대전시야... 네가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


하여튼 대전관광 홈피 둘러보다가 선리단길 가기로 결정



지하도로에서 한컷



근데 여기 타로가게 왜케 많음;



여차저차 선리단길 도착



외관이 괜찮아서 드갈라 했는데 열시 오픈...어흐흑



다행히 여덟시 오픈 카페 찾음



카페 내부 


몬가 있어 보임



날 추우니까 시원한 샤케라또 한잔


사실 카페에 장시간 앉아 있을라니까 싼거 시키기 뭐해서


좀 비싼거 주문함 ㅋㅋ


몸 좀 녹이면서 점심빵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좀 멀리 떨어진 르뺑 가기로 결정




꿈돌이 보이길래 한컷



전시관 들릴까 했는데


열시 오픈이라 포기



뭔진 모르겠지만 좀 있어보임



대충 정면 샷



다쿠아즈 겁나 많음




케이크 겁나 맛있어 보이는데


문제는 내가 빵 계산하고 나서 케이크 진열대를 발견함 ㅠ



점심빵



사실 저녁도 대전에서 빵먹을라 했는데


두끼연속 빵먹으니 속이 뒤집혀서 포기하고 일찍 귀가함



다음에 또 오면 콜마르브레드, 꾸드뱅 갈까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