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한지 약 일 년 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살아난 제2차 엘소드 채널 유저 설문조사입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채널 사람 수가 많아진 만큼 응답자 수도 늘어서 집계할 맛이 나는 설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채널 인원에 비해 참여해주신 유저분들의 비율이 적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설문조사였습니다. (2023년 11월 3일 채널 구독자 수 대비 참여율 약 2.4%)

약 2주일 동안 모두 64분의 유저 분들 께서 설문에 응답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항상 말씀드리는 사항입니다. 모든 설문은 그저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으며, 이로 인해 분쟁이 일어나는 순간 두 번 다시 설문조사는 진행하지 않을 것을 얘기드립니다.

 그럼 통계와 함께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Q1. 현재 모험가 님께서는 복귀 유저입니까, 기존 유저 입니까, 신규 유저입니까?

기존 유저 - 39명 (60.9%)

복귀 유저 - 20명(31.3%)

신규 유저 -5명 (7.8%)

기존 유저가 제일 많았고 그에 반절이 안되는 유저분들이 복귀유저였습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만큼 (신캐 출시 등) 신규 유저 분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유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 집계였습니다.

Q2. 현재 모험가 님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십니까?

10대 이상 - 6명 (9.4%)

20대 이상 - 55명 (85.9%)

30대 이상 - 3명 (7.8%)

출시가 오래된 게임이고 유저층이 확고한 만큼 20대 분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20대 유저가 10대 유저의 약 10배나 될만큼 격차는 심했습니다. 

Q3. 모험가 님이 시작(또는 복귀)한 시기는 언제입니까?

란 레이드 출시 이후 - 15명 (23.1%)

이브 출시 이후 - 11명 (17.2%)

모나테라 지역 출시 이후 - 10명 (15.6%)

오픈 베타 시절 - 7명 (10.9%)

티르노그 출시 이후 - 5명 (7.8%)

청 출시 이후 - 4명 (6.3%)

아라 출시 이후 - 4명 (6.3%)

노아 출시 이후 - 3명 (4.7%)

로쏘 레이드 출시 이후 - 2명 (3.1%)

애드 출시 이후 - 1명 (1.6%)

루시엘 출시 이후 - 1명 (1.6%)

베르드 레이드 출시 이후 - 1명 (1.6%)

란 레이드 출시 이후에 유저 분들이 제일 많이 시작또는 복귀를 하였고 모나테라 지역 출시 이후에 응답해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 분들은 신규유저가 포함되어 있을것이라고 보입니다.

특이점으로는 오픈 베타 시절 이후부터 쭉 플레이 하셨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오픈 베타부터 플레이 중이신 유저분들도 계셨습니다.

Q4. 입문이나 복귀 또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애정으로 - 20명 (31.3%)

캐릭터의 외모 - 13명 (20.3%)

엘소드 고유의 특성이 좋아서 - 12명 (18.8%)

할 게임을 찾다가 호기심에 - 9명 (14.1%)

지인의 권유 - 6명 (9.4%)

신규 업데이트가 나와서 - 4명 (6.3%)

이 설문은 저번 설문과 전혀 다른 집계가 나와서 유의미했던 설문이었습니다. 저번 제1차 설문조사에서는 38명의 유저분들중 절반이 캐릭터의 외모를 골라주셨습니다만, 지금은 약 32%에 임박하는 유저분들이 애정으로 게임을 하고있다고 설문해주셨습니다. 그만큼 운영이 미숙한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는 설문 문항이기도 했습니다. 저번 설문과는 반대로 캐릭터의 외모로 게임을 플레이 중이라는 유저분들은 저번 응답자의 절반정도로 많이 줄은 상태였습니다.

Q5. 엘소드 채널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무엇입니까?

기존 아카라이브 유저+엘소드 유저 - 27명 (42.2%)

공략을 찾아보려고 - 25명 (39.1%)

인터넷 알고리즘에 의해서 - 8명 (12.5%)

혼합 - 1명 (1.6%)

힘의 균형 유지(?) - 1명 (1.6%)

광고 - 1명 (1.6%)

심심해서 - 1명 (1.6%)

기존 아카라이브 유저였는데 엘소드 게임도 하고있어서 들어온 유저가 대다수였으며 전 설문조사가 다를 바 없이 공략을 위해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커뮤니티의 순기능 처럼 공략조사가 잘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특이점으로는 힘의 균형은 유지되어야한다는 저는 뜻을 알아차리지 못한 어떠한 큰 그림의 유저 한 분이 계셨습니다.

Q6. 현재 자신이 키우고 있는 캐릭터를 적어주세요.

엘소드 - 나이트 엠퍼러 - 1명

엘소드 - 룬 마스터 - 1명

아이샤 - 메타모르피 - 1명

아이샤 - 로드 아조트 - 2명

레나 - 데이브레이커(그랜드 아처) - 2명

레이븐 - 레이지 하츠 - 1명

레이븐 - 레버넌트 - 3명

이브 - 코드 : 얼티메이트 - 1명

이브 - 코드 : 에센시아 - 4명

이브 - 코드 : 사리엘 - 3명

이브 - 코드 : 안티테제 - 3명

청 - 코멧 크루세이더 - 2명

청 - 페이탈 팬텀 - 1명

청 - 디우스 아에르 - 1명

아라 - 비천 10명

아라 - 범황 1명

아라 - 일천 1명

엘리시스 - 엠파이어 소드 - 1명

엘리시스 - 플레임 로드 - 1명

엘리시스 - 아드레스티아 - 3명

애드 - 매드 패러독스 - 1명

루시엘 - 이노센트 - 1명

루시엘 - 2명

아인 - 블루헨 - 1명

라비 - 이터니티 위너 - 1명

라비 - 라디언트 소울 - 5명

라비 - 니샤 라비린스 - 1명

라비 - 트윈즈 피카로 - 6명

노아 - 셀레스티아 - 1명

노아 - 닉스 피에타 - 1명

노아 - 모르페우스 - 1명

이 문항은 집계하면서 항상 후회하는 문항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전직군도 전직군이거니와 항상 통일된 상태의 답변이 돌아오지 않기때문에 집계가 항상 어려운 문항이었습니다. 다음에 이 문항을 만들때는 더욱 완벽한 양식을 가져와야 할 것 같습니다.

 잡답은 그만하고 통계를 보자면 현재 시너지 사기캐라고 불리는 비천이 10명으로 제일 많았고 비천이 인기가 많은 만큼 최다 인구수 캐릭터 (총합 12명)을 기록했습니다. 또다른 사기캐로 불리는 레버넌트는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브, 라비 유저 분들이 전직을 모두 골고루 키우고 계셨습니다.

다만, 로제 유저는 한 분도 계시지 않아 눈물을 머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비천이 예전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아 (저번 설문 대비 10배 증가) 기쁘면서도 한 편으로는 무섭기도 합니다.

Q7. 캐릭터를 키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애정으로 - 20명 (31.3%)

캐릭터의 외모 - 16명 (25%)

캐릭터의 컨셉이나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서 - 11명 (17.2%)

단순히 성능이 좋아서 - 6명 (9.4%)

타격감이 마음에 들어서 - 2명 (3.2%)

시작 당시 신캐여서 - 1명 (1.6%)

레이드를 못가서 직변 - 1명 (1.6%)

컨셉과 성능이 맘에 들어서 - 1명 (1.6%)

타 캐릭을 키우기에는 투자비용이 크고 하자가 많아서 - 1명 (1.6%)

윈스(아네모스)를 비롯한 다른 3차일러가 꼴보기 싫어서 - 1명 (1.6%)

캐릭 룰렛에 걸려서 - 1명 (1.6%)

라비에 첫눈에 반해서 - 1명 (1.6%)

시줌에서 물공떠서 - 1명 (1.6%)

엘소드는 애정픽이어서 - 1명 (1.6%)

이 부분도 저번 설문대비 많은 집계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캐릭터의 외모를 보고 키우는 분들은 크게 인구수에 차이가 없었지만 애정으로 키우고 있다는 분들이 저번 설문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성능때문에 키우고 있다는 분들도 저번 설문대비 차이가 컸습니다. 점점 패치 등의 이유로 생각에 변화가 많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Q8.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적어주세요.

엘소드 - 제네시스 - 1명

아이샤 - 에테르 세이지 - 1명

아이샤 - 오즈 소서러 - 1명

레나 - 아네모스 (윈드 스니커) - 1명 

레나 - 데이브레이커 - 3명

레이븐 - 퓨리어스 블레이드 - 1명

레이븐 - 노바 임퍼레이터 - 1명

이브 - 코드 : 얼티메이트 - 2명

이브 - 코드 : 에센시아 - 2명

이브 - 코드 : 사리엘 - 2명

이브 - 코드 : 안티테제 - 3명

청 - 페이탈 팬텀 - 1명

청 - 디우스 아에르 - 1명

아라 - 비천 - 8명

아라 - 범황 - 2명

아라 - 대라 - 2명

아라 - 일천 - 1명

엘리시스 - 엠파이어 소드 - 1명

엘리시스 - 플레임 로드 - 1명

엘리시스 - 블러디 퀸 (크림슨 어벤져) - 1명

엘리시스 - 아드레스티아 - 1명

애드 - 1명

애드 - 매드 패러독스 - 2명

루시엘 - 카타스트로피 - 2명

루시엘 - 이노센트 - 2명

루시엘 - 데메르시오 (+터비스) - 2명

로제 - 블랙 매서커 - 1명

아인 - 블루헨 - 1명

아인 - 헤르셔 - 1명

라비 - 이터니티 위너 - 1명

라비 - 라디언트 소울 - 3명

라비 - 니샤 라비린스 - 4명

라비 - 트윈즈 피카로 - 3명

노아 - 리버레이터 - 1명

노아 - 닉스 피에타 - 1명

번외 - '청 - 페이탈 팬텀, 레이븐 - 노바 임퍼레이터' - 1명

번외 - '루시엘 - 카타스트로피, 이노센트, 데메르시오' - 1명

또 한 번 집계하느라 매우 곤란해했습니다. 그 중에는 제가 설문시작에 적어놓은 문구를 읽지 않으셔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 제가 좀 더 정확한 양식을 적어놓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도 있었습니다.

 본캐에 이어 비천이 톱을 달렸고 응답하신 분의 수도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본캐와 최애캐는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본캐에서는 없었던 캐릭터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최애캐에서는 다행히도 한 분의 선택도 받지 못한 캐릭터는 없었습니다.

Q9. 그 캐릭터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캐릭터의 외모 - 25명 (39.1%)

캐릭터의 컨셉이나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서 - 12명 (18.8%)

애정으로 - 9명 (14.1%)

캐릭터 고유의 특징 - 6명 (9.4%)

본캐여서 - 4명 (6.3%)

외모와 성능이 비례해서 - 1명 (1.6%)

'블' 수록 '매'력 넘쳐서 - 1명 (1.6%)

목소리가 좋아서 - 1명 (1.6%)

최애캐라서 - 1명 (1.6%)

가장 간지나서 - 1명 (1.6%)

재밌어보여서 - 1명 (1.6%)

시너지싸개 - 1명 (1.6%)

캐릭터 게임이라는 것을 알려주듯 캐릭터 관련 답변이 절반을 이루었습니다. 최애캐니 애정이라는 답변이 당연하게 뒤따라왔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시너지 싸개라서 좋아한다는 분이 계셨다는 점 정도입니다.

Q10. 현재 엘소드의 스펙은 어느정도 인가요?

12심연무 이상 / 테네 4셋 올 11강 21재련 이상 - 10명 (15.6%)

11심연무 / 테네 4셋 올 11강 15재련 이상 - 4명 (6.3%)

11심연무 / 테네 4셋 올 11강 15재련 미만 - 2명 (3.1%)

11혼백무 / 테네 4셋 올 11강 21재련 이상 - 1명 (1.6%)

11혼백무 / 테네 4셋 올 11강 15재련 이상 - 10명 (15.6%)

11혼백무 / 테네 4셋 올 11강 15재련 미만 - 5명 (7.8%)

11혼백무 / 홍예 4셋 올 11강 15재련 미만 - 5명 (7.8%)

그 이하의 스펙 - 17명 (26.5%)

기타

12심연무 / 테네 4셋 올 11강 21/20/21/18 재련 - 1명 (1.6%)

11혼백무 / 테네 4셋 올 10강 15재련 이상 - 2명 (3.1%)

11혼백무 / 테네 4셋 11-16/10-15/10-15/11-16 - 1명 (1.6%)

11혼백무 / 2테네 2홍예 10-15/11-21/10-19/10-21 - 1명 (1.6%)

11혼백무 / 2테네 2홍예 올 10강 15재련 이상 - 1명 (1.6%)

11혼백무 / 테네 4셋 11-16/10-15/11-16/10-15 - 1명 (1.6%)

11혼백무 / 홍예 4셋 올 8강 18재련 - 1명 (1.6%)

10혼백무 / 홍예 4셋 올 9강 19재련 - 1명 (1.6%)

기타의 기타 1명 (1.6%)

저번 설문조사에 비해 최고점도 높아지고 신 장비도 나와서 어느정도 스펙 변화에 예상은 했으나 문항을 받아보고는 훨씬 체감이 되었습니다.

저번 설문조사에서 현 엘소드에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의 스펙을 달성하신 분은 1명정도였으나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최고스펙의 유저분들이 10명씩이나 계셨습니다.

또한, 나머지 분들도 낮은 스펙은 아니나 고스펙유저 분들이 대거 분포해계셨습니다. 

또한 설문조사때 의도했던 사항은 아니었지만 기타 여러 스펙을 가진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타 사항에서도 정확한 스펙을 알 수 없어서 높은 스펙을 가지고 계셨지만 아쉽게도 기타 사항으로 들어가신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Q11. 현재 '순리' 또는 '흑백전도' 또는 '신들의 황혼' 칭호를 보유하고 있습니까?

순리 칭호를 가지고 있다. - 9명 (14.1%)

흑백전도 칭호를 가지고 있다. - 29명 (45.3%)

신들의 황혼 칭호를 가지고 있다. - 8명 (12.5%)

해당 칭호를 가지고 있지 않다. - 18명 (28.1%)

초고스펙이 많은 설문 답게 엔드칭호인 ‘순리’를 가지고 계신 분이 9분이나 되셨습니다.

흑백전도는 혼백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칭호이니 제일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었습니다.

 추가로 신들의 황혼은 중저스펙의 입장에서는 예전 엔드 칭호인 만큼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을거라 예상했으나 지나고 보면 지금은 황혼에 쿨감 때문에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물론 아직 아무 칭호도 따지 않은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인원수가 어느정도 많았습니다.

Q12. 현재 자신이 클리어 해본 최대 컨텐츠는 무엇입니까?

로쏘 레이드 [도전 모드] - 1명 (1.6%)

강철 성벽 - 11명 (17.2%)

란 레이드 - 18명 (28.1%)

그림자 백작의 성 - 1명 (1.6%)

베르드 레이드 - 18명 (28.1%)

프뤼나움 외곽 - 1명 (1.6%)

프뤼나움 - 4명 (6.3%)

마스터 로드 - 5명 (7.8%)

로쏘 레이드 - 4명 (6.3%)

그 이하 - 1명 (1.6%)

이 설문의 의도와 질문이 잘못되어 일단 이 문항은 필자의 잘못입니다. 원래의 의도는 클리어 해본 최신 컨텐츠였습니다.

 최대와 최신의 의미는 다르기에 분명 로쏘 레이드와 강철성벽에서 고민하신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필자는 아직 군인 신분으로 강철성벽이나 도전모드 로쏘레이드를 가보지 않았기에 어느게 더 어려운 컨텐츠인지 알 수 없어 강철 성벽과 도전모드 로쏘레이드에서 고민했으나 인구수 분포도와 영상 검색을 해본 결과 도전모드 로쏘레이드가 상위 컨텐츠임을 확신했습니다.

 대부분이 레이드 구간을 클리어 하신 경험이 있으셨고 그 이하의 분들은 많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하기야 혼백무를 스펙으로 쓰고계시다면 베르드 레이드 이상의 클리어율이 많은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Q13. 모험가 님이 플레이 하신 엘소드 컨텐츠 중에 제일 재밌고 만족스러웠던 컨텐츠는 무엇입니까?

1위 레이드 (바니미르 ~ 심연) - 24명

2위 PVP - 8명

3위 코디 - 5명

공동 4위 던전 & 캐릭터 스펙업 및 육성 - 4명

5위 페르키사스 레이드 - 3명

기타

 칭팟 - 1명

 펀치킹 - 2명

 오염 - 2명

 장미 정원을 지켜라 - 1명

 없다 - 2명

 아라 플레이 - 1명

 대전 패작 - 1명

 라비 - 1명 

 길드 시스템 - 1명

 강화 10강 성공 - 1명

 2016 할로윈 던전, 옷장 이벤트 - 1명 

 헤니르의 시공 - 1명

 에픽퀘스트 - 1명

이번 문항은 좀 색다르게 집계해보았습니다. 제일 재밌었던 컨텐츠를 작성하는 것이기에 순위제로 집계 해보았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컨텐츠인 만큼 레이드가 1위였고 그 뒤로 대전이 8명으로 2위였습니다.

 캐릭터 꾸미기 겜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코디관련 답변도 5분이 계셨고

던전 도는 것과 캐릭터 스펙업 및 육성도 적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외인 부분은 제일 잘 만들었다고 평가되었던 페르키사스 레이드가 의외로 답변 수가 적었다는 점입니다.

그 외의 기타 컨텐츠가 여럿 있었습니다.

Q14. 현재 엘소드에 과금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있다. - 61명 (95.3%)

없다. - 3명 (4.7%)

확실히 상위 컨텐츠를 하고싶다면 돈을 지르는게 필수불가결인 이 게임에서 과금을 해본 적 있는 유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과금을 하지 않은 유저도 3명이나 되어 필자는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Q15. 과금을 하였다면 현재까지 과금을 한 금액은 얼마입니까?

하지 않았다. - 3명 (4.7%)

10만원 미만 - 7명 (10.9%)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 17명 (26.6%)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 9명 (14.1%)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 7명 (10.9%)

2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 11명 (17.2%)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 5명 (7.8%)

1000만원 이상 - 5명 (7.8%)

어디 게임을 가나 서버주는 항상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사용하신 분이 5명, 그 외에도 200~500만원 이 11명 500~1000만원이 5명인 것으로 보아 우리 엘소드 게임은 이분들에 의해 서버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Q16. 현재 엘소드의 전투력 체제는 만족 중이십니까?

만족한다. - 24명 (37.5%)

불만족 한다. - 40명 (62.5%)

전투력 체제로 바뀔 당시에도 말이 많이 나왔던 만큼 아직까지도 불만족하는 유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필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바뀌어야 될 부분이라고 판단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일차원적으로 투력만 보고선 파티에 받아주는 경우가 있고, 악세나 무악 등 장비의 실질적인 딜과 전투력이 비례하지 않는 다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Q17. 현재 엘소드의 던전 입장 적정 전투력은 어떻습니까?

너무 낮게 설정되었다. - 42명 (65.6%)

너무 높게 설정되었다. - 8명 (12.5%)

적당하다. - 5명 (7.8%)

모르겠다. - 9명 (14.1%)

현재 엘소드의 던전 입장 적정 전투력은 어느 부분에서는 높은 것 같기도 하면서 어느 부분에서는 낮게 측정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투력 대비 던전 난이도를 보았을 때 너무 낮게 설정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전투력 체제와 함께 바뀌어야 할 문제점이라고 보아집니다.

Q18. 전투력 체제를 바꾼다면 기준은 어느 것이 좋을 것 같습니까?

아이템 레벨 체제를 다시 가져온다. - 27명 (42.2%)

공명도 체제로 바꾼다. 16명 (25%)

잘 모르겠다. - 3명 (4.7%)

실질적인 딜이 높을수록 전투력이 오르게한다. - 2명 (3.1%)

지금이 좋다. - 4명 (6.3%)

권장 전투력 수치만 바꾸면 된다. - 2명 (3.1%)

셋다 쓴다. - 1명 (1.6%)

전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 1명 (1.6%)

공명도체제와 아이템 레벨 체제를 같이 병행한다. - 1명 (1.6%)

입장 전투력의 2~3배 정도로 수치를 올려서 설정한다. - 1명 (1.6%)

바꿀 필요 없다는 왜 기타인가. 바꿔야 한다로 유도하기 위한 바이럴이다. - 1명 (1.6%)

종합 전투력을 다시 측정한다. - 1명 (1.6%)

전투력은 유지하되 적정 투력을 낮춰서 뉴비들의 입장을 수월하게 만든다. - 1명 (1.6%)

뭘 해도 변하진 않을 것 같다. - 1명 (1.6%)

전투력 체제를 유지하되 적응력이나 몬스터 체력을 조정하는게 좋겠다. - 1명 (1.6%)

전투력 체제보다 밸런스가 문제다. - 1명 (1.6%)

여러 의견들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예전에 아이템 레벨 체제를 다시 가져온다는 답변이 제일 긍정적이었고 또 다른 의견이었던 공명도 체제로 바꾼다는 의견도 어느정도 긍정적이었습니다.

기타 답변중에서는 오히려 적정 전투력을 낮춰서 뉴비들의 입장을 수월하게 만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분은 질문과 답변에서 모순이 있다며, 지적을 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만들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Q19. 현재 엘소드는 서버가 통합된 상태입니다. 현재 서버 통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 중이십니까?

만족중이다. - 53명 (82.7%)

불만족 중이다. - 1명 (1.6%)

모르겠다. - 10명 (15.6%)

저번 설문조사때 서버 통합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었던 만큼 통합된 이후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상이 가실 것 같지만 아래 집계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20.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공동 1위 - 매물이 증가했다. & 서버간 통신 또는 인구수의 문제 - 19명

2위 - 별 차이 없다 & 차이점을 모르겠다. - 15명

공동 3위 - 서버는 원래 하나였다. & 가이아 서버에서는 기타 애로사항이 많았다. - 3명

기타

컬렉션이 통합되어서 1명

특정 서버 창고에 쓸만한게 많이 있었어서. 1명

공백 1명

혼합 2명

매물이 증가했다는 이유와 서버간 통신 또는 인구수의 문제가 가장 많았고 별 차이 없었다고 느끼는 분들이나 차이점을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서버는 원래 하나였다는 시절의 유저분들도 계셨고 가이아여서 기타 애로사항이 있었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미응답자도 계셨으며, 추측하건대 2개의 서버에서 키우시는 분도 계신 듯 했습니다.

Q21. 현재 엘소드의 캐릭터 밸런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매우 불만족 - 25명 (39.1%)

불만족 - 24명 (37.5%)

보통이다. - 15명 (23.4%)

밸런스가 완벽하게 무너진 현 상태를 증명하듯 만족의 답변은 한 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년 즈음 설문을 진행했을 때도 만족중이다라는 답변은 한 분밖에 계시지 않았기에 비율에서의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Q22.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의견이 똑같았습니다.

레이드 컨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는 엘소드인 만큼 캐릭터의 밸런스 격차는 없었어야 하는데, 베르드 때보다 무너진 밸런스, 더 심해진 직업편차 등 베르드 때는 그나마 가던 캐릭터들도 심연 레이드에 있어서는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필자도 잘 알고있습니다.

또한 특정 캐릭터 직업군만의 편애도 있었습니다.

Q23. 캐릭터 간의 밸런스 격차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퓨어 딜러에게 시너지를 주어 ‘시딜화’ 시킨다. - 22명 (34.4%)

시너지 딜러의 시너지를 제거해 ‘퓨딜화’ 시킨다. - 6명 (9.4%)

스킬의 구조를 완전히 뜯어 고쳐야 한다. - 14명 (21.9%)

스킬 계수를 완전히 뜯어 고쳐야한다. - 2명 (3.1%)

기타 답변들

퓨어 딜러의 딜량 대폭 강화 또는 모든 캐릭의 시너지 딜러화 - 1명 

퓨어 딜러의 시딜화 및 각 캐릭 시너지들의 중요성 차이 감소 필요 - 1명

시딜화 후 포지션 별로 시너지 수치 평등화 및 딜 개선 또는 

스킬의 구조를 완전히 뜯어고친 후 스킬 범위, 시전 속도의 문제점이 있는 캐릭터들 개선 - 1명

진지하게 현 디렉터의 사퇴 - 1명

캐릭터 마다 대형/소형 딜링기 평준화 - 1명

종합적인 개편 필요 1명

시너지 딜러 뿐만 아닌 녹힐 포지션 캐릭터도 ‘퓨딜화‘ - 1명

시너지 상향 및 조절로 상위던전 진입장벽 완화 - 1명

성능이 애매해서 도태된 캐릭터의 스킬을 개선 - 1명

쓰기 힘들거나 써도 의미가 없는 스킬이나 패시브를 뜯어 고쳐야한다. - 1명

퓨어 딜러, 시너지 딜러, 녹힐 체제를 유지하되, 버프나 스킬 데미지의 조정 필요 - 1명

인플레가 생기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대적 약캐릭터들의 스킬 데미지 강화로 상향 평준화 필요 - 1명

잘 모르겠다. - 2명

시너지 딜러들 간의 시너지 조정, 퓨어 딜러의 딜 증가 - 1명

각 캐릭터들의 역할분담 확실화, 시너지 딜러와 퓨어 딜러는 퓨어 딜러로, 녹힐 포지션 캐릭터는 딜은 줄이되 시너지 강화 - 1명

4라인 캐릭터의 시너지를 쪼개서라도 나머지 캐릭터에게 분배 필요 - 1명

전직마다 장단점이 뚜렷해야함. 퓨어 딜러, 시너지 딜러, 서포터를 좀 더 확실화 - 1명

그래도 제대로 안해준다. - 1명

던전&파이터처럼 퓨어딜러와 시너지딜러를 코그사에서 지정. 시너지딜러를 퓨어딜러로 변경 시 시너지 삭제 또는 본인만 적용으로 변경. 파티에 시너지딜러는 한명만 시너지를 줄 수 있고 시너지 딜러 4명이서 파티를 진행 시 가명 ’시너지 율‘ 이 가장 높은 시너지 딜러의 시너지만이 파티원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 - 1명

제가 제안한 답변 외에도 이렇게 되면 참 좋을 법한 답변들을 작성해주셨습니다.

조금씩 차이점은 있지만 답변의 공통적인 부분은 ’포지션 간의 경계는 뚜렷해야한다.‘ 였습니다.

퓨어 딜러는 퓨어 딜러답게 강력한 딜링을, 시너지 딜러는 시너지 딜러간의 시너지 편차를 줄이는 것. 그리고 서포터 포지션의 캐릭터들은 말그대로 시너지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또한 타사의 게임을 참고하여 제일 좋을 것 같은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Q24. 인천 연합 사태를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다. - 45명 (70.3%)

모른다. - 19명 (29.7%)

특이하게도 저번 설문과 비율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최근에 유입하거나 사건이 터진 이후에 유입이 되신 분들은 모르는 사건이 되어버렸고, 이미 겪은 유저들에게는 뼈아픈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필자도 그 사건 당시 플레이 했던 유저로서 정말 유감인 사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건은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건이기에 모르시는 분들은 한 번쯤 검색해보시는 것도 좋을 법 합니다.

Q25. 현재 엘소드에는 다양한 무기를 쓰는 직업군들이 있습니다.

만약 이후에 신 캐릭터가 추가 된다면 어떤 무기를 쓰게 될지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참으로 다양한 무기를 적어주셨습니다. 공식적인 설문조사가 아니기에 IF의 얘기였지만 현 밸런스 때문에 출시를 희망하지 않는 분도 계셨습니다.

적어주신 무기군에서는 출시되면 재밌을 것 같은 무기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Q26. 마지막으로 현재 엘소드에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주세요.

오래되고 애정으로 하고 있는 만큼 자신이 하는 게임이 망해가는 꼴을 누가 즐기고 싶을까요.

가면 갈수록 망해가는 밸런스를 고쳐주고 좀 더 나은 게임이 되길 바라는 유저분들의 마음이었습니다.

필자도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게임이 살아나길 바랄 뿐입니다.

이로써 제2차 엘소드 채널 유저 설문조사가 끝났습니다.

설문 조사를 하면서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재밌게 봐주셨길 바랄 뿐입니다.

약 2주일동안 설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종종 이렇게 설문조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필자는 언젠가 있을 제3차 엘소드 채널 유저 설문조사에서 뵙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설문에 응해주신 64분의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