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판에 미군한테 ㅈ발려서 짜증나서 돌린 다음판


역시나 첫 공세에 1거점 쳐밀리고 이어서 2번째 거점까지 고속도로였음. (이 때 남은 소련군 티켓 850개)


그런데 3거점부터 오픈거점에서 실내거점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애들이 각성해서 3거점에서 꽤 오랫동안 버티면서 2~300 티켓 까먹음.


그리고 ㄹㅇ 미로형 실내거점이었던 4거점에서 포텐이 터짐.


나 포함해서 3~4명이 랠리 깔기+아군 중국인 공병의 실내 대전차포 건설 크리로 거점 싹 쓸어버림


물론 적도 바보는 아닌지라 겜 끝날때까지 거점 내부 고폭 난사만 갈겨대던 좆격 전차병들이랑 돌격소총이랑 기관총, 기관단총 분대로 밀고 들어옴.


그런데 기관총은 걔네만 있는 게 아닌지라 미로형 거점에서 판 깔고 기다리다가 웨이브 하나 순삭하면 이동하는 형식으로 하니까 순식간에 100킬 넘음. (물론 하다가 거점에 포격 박는 전차충한테 분대 삭제도 많이 당함)


1위도 닉 보니까 한국인에 ㅈㄴ 잘하는 사람이라서 mg13 분대로 다 쓸고 다니더라.


ㅈㄴ 기분좋았던 한 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