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3일을 기하여 해병에 제28사단, 제29사단이 창설되었습니다.
제28사단은 변산반도 쪽으로 이동한 제21사단의 공백을 채우며, 제29사단은 부산의 기장해역을 방호하는 역할로 창설됩니다.
또한 이에 따라서 군단 당 2~3개 수준의 해병사단을 편제하기 위해서 해병군단을 서해방위사를 포함 총 10개 군단으로 재편성됩니다.
또한 이에 따라서 해병 제5사단의 임무수행 지역은 부산 영도, 송도, 다대포, 가덕도, 진해로 축소되어
기장군 장안면에 위치했던 제22여단의 위치는 가덕도로 이동함에 따라 제21여단은 완전히 진해로 이동합니다.
기장해역의 방어는 제29사단의 임무로 이관되어 기장군 해역을 보다 더 정밀하게 방어하며
추가로 부산지역을 방위하는 육군 제20군단과 긴밀한 공조관계를 형성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