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폐막: 땅끝의 레일 판정


<결과>

소련 의용군이 세바스토폴을 점령하며 신성루스로마국이 항복.

이에 따라 다른 모든 신성루스로마국의 군대 또한 항복.

아직 점령되지 않은 신성루스로마국의 영토는 기여도, 또는 점령도에 따라 배분.

<특이사항>

어리석은 이: 블라디미르 두긴이 세바스토폴의 총통관저에서 장시안 카뮈에 의해 붙잡힘.

936번 전차: 민주공화국 전선의 공포 그 자체였던 936번 전차의 전차장 드미트리 로자가 민주공화국 측에 포로로 잡힘.

용두사미: 쿠데타군의 수장이었던 미하일 키르포노스가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는 패배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천재?: 키릴 모스갈렌코가 폴타바에 있는 사령부에서 포로로 잡혔다.

유성: 급히 세바스토폴로 향하는 폭격기에 탔던 파벨 바티츠키가 제공권을 장악한 소련 의용군의 전투기에 의해 드네프로페트롭스크 상공에서 격추당해 사망했다.

비운의 천재: 이반 체르냐홉스키가 체르카시에서 소러시아SSR에 항복한 병사들에 의해 붙잡혀 소련에 포로로 넘겨졌다.

바스러진 영광: 스타니스와프 스칼스키가 세바스토폴 국제공항에서 소련 의용군에 의해 붙잡혔다.

죽음과 사신: 유리예유에서 다시금 이치와 류드밀라 파블리첸코가 교전을 펼쳤다. 최고 공격당한 직후 이치의 즉각적은 응대로 류드밀라 파블리첸코를 사살하는데 성공했다.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하늘의 황제 이반 코제두브가 사라졌다. 그가 몰았던 비행기는 그대로 비행장에 남아있었으나, 그는 어디론가 사라져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시금 하늘로: 신성루스로마국의 에이스인 안드레이 바를란이 분전 끝에 소련 의용군 측의 공군에 의해 격추되어 사망했다.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신성루스로마국의 에이스 아메크칸 술탄이 피난민으로 위장해 도주하려던 도중 소러시아SSR측 헌병에 의해 붙잡혔다.

결국엔 땅으로: 신성루스로마국의 에이스인 이반 스테파넨코가 비행장에서 자신의 전투기를 탑승하던 도중 소련 비행의용대의 폭격에 맞아 사망했다.

잘못된 판단: 세바스토폴을 제3의 로마 군사정부 측으로 합류시켰던 세르게이 카메네프가 자살한채 자택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