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털었더니 나왔다는게 뭔소리냐

- 대사관에 기밀문서가 있었습니다.


인공위성으로 기밀문서를 어케보냐

- 그렇게 기밀문서가 잘 보였습니다.


기밀문서는 다태웠는데?

- 실수로 안태운 기밀문서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이쯤되면 털린 상대방은 

대사관에 기밀문서를 방치해놓는데다 인공위성이 볼정도로 떡하니 기밀문서를 올려놓고 결정적인 문서만 안태우는 역대급 병신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