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koboko


임진왜란의 선조가 그랬듯이, 병자호란의 인조가 그랬듯이, 남북조시대의 고다이고 덴노가 그랬듯이 수도를 버리고 후퇴한 이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판받기 마련이였습니다. 거기에 현재까지 보여준 중화민국 정부의 대숙청으로 대표되는 폭정은 패색이 짙어지는 와중에 중화민국 국민들의 반발과 친스파게티 여론을 강화시키는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거기에 생활필수품과 유류까지 부족해지자 겨울이 다가오자 아사자나 동사자가 속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거대한 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않을 시 결정적인 위기가 발생할 것입니다. 현재 항복론자들이나 아예 내부에서 동조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대한 신속하고 신중하게 대처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