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부터 리센코의 주장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지위가 박탈되고 투옥되거나 사형당한 수많은 과학자들에 대한 대대적 사면 및 복권령을 내린다.


특히 니콜라이 이바노비치 바빌로프의 경우 한 시대를 풍미한 소비에트 과학의 영웅일 뿐 아니라 억울하게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였으므로 그 유가족에게 리센코의 재산 중 일부분을 국가 차원의 배상금으로 지불하고 니콜라이 바빌로프에게 소비에트연방영웅 칭호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