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인노첸시오 3세)

(클레르몽 공의회의 모습)


"저 이탈리아 북부의 폭도는 지중해까지 세력을 확장해 너희 형제를 공격하고,

죽기고, 납치해 노예로 삼고, 교회를 파괴하고, 파괴하지 않은 곳은

노예시장으로 바꾸고 있다.

그들의 폭력을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지금이야말로 그들에게 맞서 일어설 때다." ....

"이것은 내가 명하는 것이 아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명하는 것이다.

그 땅으로 가서 이교도와 싸워라. 설사 그곳에서 목숨을 잃는다 해도

너희의 죄를 완전히 용서받게 될 것이다.

신께서 부여하신 권한으로, 나는 여기서 분명히 약속한다.


어제까지 도적이었던 자가 그리스도 전사가 되고, 형제나 친지와

다투던 자가 이교도와의 정당한 싸움터에서 그 분노와 원한을 풀 날이

온 것이다.


지금까지는 푼돈을 받고 하찮은 일을 하며 세월을 보내던 이도

이제부터는 신이 바라시는 사업에 참가하여 영원한 보수를 받게 될 것이다.


출발을 미뤄서는 안된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곧장 주 예수 그리스도가 이끄는 대로

이탈리아 북부를 향한 전군을 시작한다.

신이 바라는 성스러운 임무를 위해."



Deus vult!!!


전 이탈리아가 울었다.

@야융

하 너 이제 망했다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