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계에 펼쳐져있던 무질서한 혼란은 각지의 유능한 군주들에 의해 잦아들었습니다. 이는 곧, 다르게 말하면... 각 지역의 질서 사이, 불가피한 충돌이 예견되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이런 때에 우린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