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의 의류수석은 우리 아방가르드국의 훌륭한 장교들과 병사들이 입게 될 새로운 신형 제복을 선보였다. 육군 부수석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피복류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통한 전투력 발휘와 생존성 향상을 위해 ‘아방가르드 전투피복체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아방가르드 전투피복체계 사업은 현재 보급하고 있는 구시대적 문화가 담긴 군복을 폐기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군복을 보급함과 동시에 군복 자체의 기능성과 보온성 등 품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단원들과 장교들에게 지급되는 예복은 위 사진과 같이 올블랙의 코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다란 부대마크를 통해 자신의 부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전투복의 경우 총 4종이 공개되었는데, 도심은 물론이고, 숲이나 강, 산, 습지, 설원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는 아방가르드함을 선보였다. 이 군복들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으며, 악단은 최대한 빨리 신형 군복을 공급할 것이라 선언하였다.

- 미래혁신일간지; 알렉산드르 차이콥스키 기자




효과: 국민정신에 "아방가르드한 군대" 추가

아방가르드한 군대: 아방가르드국 군대의 추위 저항력 -5%, 행군속도 -2%, 필요훈련기간 +2%, 군복 생산비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