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국은 가상적국에 준하는 국가들이 근거리에 여럿 존재하는 상황이며, 유이하게 대화가 통할만한 상대인 독일은 대외적으로 특별히 두각을 보일만큼의 활동을 하지 않고, 바이에른은 친프로이센적 성향을 보이며 아무래도 노동자 친화적인 국가들과는 거리를 두는 것으로 보임.


 이러한 상황에서 아국은 자주국방을 추구해야만 하며, 따라서 국방을 위한 1차적인 요건, 경제와 민생에 최우선적으로 온 힘을 쏟아야 함에 모든 내각요인이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