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정부)은 제1바이올린(부통령or국무총리)과 환희협주단(자원부)의 수석(장관)이 협조하여 지하에 묻힌 환희(자원)에 대해 수색하였으나, 그 어떤 환희도 찾지 못하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지휘자(대통령or총리)는 환희 미포함 따위는 우리의 아방가르드함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으며, 생명문화(동식물을 이용한 생산물)와 석문화(돌 등의 무생물을 이용한 생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장려했다. 예술가(국민)들은 이런 악단의 사고전환을 통한 아방가르드의 실천에 놀라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철이 없다면 돌을 써라."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 아방가르드국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