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만백성의 영원하신 아버지이자 인도자이신 니콜라이 2세 차르께선 새로이 맞이하게 된 북부의 이웃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알고자 하여 아직 사람이 살지 않는 북방을 향하여 영토를 넓히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셨다. 이에 현지 지리를 잘 아는 이들을 선별하여 북방의 영토를 개척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