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부의 인구 중 유럽인은 단 8%입니다.

이는 몹시 기형적인 형태이며, 통치에 하등 좋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지랄맞은 강경책 덕분에 주민들의 불만은 위험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당작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총독부에 기다리는 것을 파멸뿐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