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해군을 지배하는 자가 바다를 지배할 것이고, 곧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적의 수도와 수뇌부는 바다에 떠다니지않습니다.

집무실에서 커피를 홀짝이며, 시가를 피며, 펜대를 굴리며 있을 뿐입니다. 

해군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가 이러한 위험에 처해있을때에는 중요 순위가 아닐 것 입니다.

전장을 지배하는 것은 육군입니다. 실질적인 피를 흘리는 것도 육군입니다. 육군은 전장의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