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그라드의 수호자이시자, 전러시아의 합당한 지도자이시며, 모든 슬라브인들의 영원하고도 영광스러운 아버지이신 니콜라이 2세 차르께선 모스크바를 향해 계속해서 남진할 것을 명령하셨다. 이에 우리의 충성스러운 군대가 남으로 행군하여 오스타시코프에 휘황찬란한 러시아 제국의 국기가 휘날리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