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쟁관리자와 아무런 논의 없이 독선적으로 진행하신 건 치워두죠. 심히 불쾌하고 앞으로 총권자가 행정명령이라는 수단으로 전쟁관리자가 보장받은 군사 및 전쟁 관련 분야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겠습니다.

관리진도 하나의 유저입니다. 유저로써 전쟁에 대해 같은 세계 유저가 이기기를 원하는 게 그리 잘못됐습니까? 제가 확인한 바로는 저번 총권자는 총권자의 권리를 전쟁 판도를 바꾸는 데 쓰지는 않았거든요.

편제 대리 제출의 경우 이전 사례들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pv님의 글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롤백 제한의 경우 양측 모두에 가해진 것이었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리죠.

처음부터 큰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