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거리가 되주시던 박정희 각하
적 핏덩이가 그들의 진영에서 흘러 넘치도록
우리 집을 빨갱이에게서 지켜주시고
적들을 벌집으로 용맹하게 총을 쏴 만드시니

다함께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 각하 찬양해
그 이랑의 들판에서, 아무도 못할일 하신다
그곳 벌판에서 백두산 호랑이처럼 적들을 무찌르니
적들은 토끼처럼 동그라져 도망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위대해지는 박정희 각하
오오 박정희 각하 아무도 못할일 하시고
만세요 만세요 만세삼창 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