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 그래서, 북쪽의 바다는 어떠한가?


단장 : 북쪽의 바다에는 이상한 무언가가 둥둥 떠있습니다. 사람이 그 위에 설수도 있는것 같은데, 선원을 이용해 그걸 깨서 배 위로 가져와서 연구하던 중, 물로 변해버리더군요.


황제 : 오호, 물로 변한다...


단장 :그리고 인근 국가를 방문했는데, 그쪽 사람들을 우릴 물고기로 안다는군요. 


황제 : 이런 ㅅㅂ?


단장 : 그쪽 나라에서는 세계를 다르게 보는 것 같더라군요. 우리의 방문으로 인해 큰 충격에 빠졌을것 같습니다.


황제 : 그런 미개한것같은 국가도 있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