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썩은 교회를 갈아엎으려는 야심만만한 개혁가들과 성스러운 사회에 피를 몰아내고 평화를 가져다 줄 수도자들이 뜨거운 설전을 펼칩니다.


개신교도들은 지식의 등불을 높이 든 상인과 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카톨릭교도들은 각국 군주와 농민의 지지들을 받고 있습니다.


가톨릭과 개신교. 둘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국교로 선포하십시오. 이에 따라 이롭고 해로운 여러 가지 효과를 받습니다.


같은 종교체제를 가진 국가들과는 매 전투시마다 40퍼센트의 전투력 감소 디버프(병력 0.6배로 계산)+ 30퍼센트의 모랄빵 판정(30퍼센트로 명령불복종. 상대의 공격 또는 행동 전까지 행동불능)을 받습니다.


다른 종교체제를 가진 국가들과는 매 전투시마다 10퍼센트의 전투력 증가 버프를 받습니다.(인구수 1.1배로 계산)


가톨릭과 개신교 중 어느 곳도 아닌 국가와의 전쟁과 교류는 버프와 디버프 모두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국교를 둘 중 하나로 선포하지 않으면 버프도 디버프도 안 받습니다.


개신교

-자신의 황색 이상 프로빈스 1개를 독립 자유시로 선언할 수 있습니다. (형식상의 행위로 따로 자유시 운영 유저를 부를 필요는 없음.) 독립 자유시의 인구수는 군인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대가로, 상인들의 지지를 얻어 각종 어드밴티지를 사용 가능합니다. 독립되는 자유시의 규모에 따라 지지도와 혜택이 변경됩니다.

-황색 프로빈스 독립:  4년 5만 병력수송 제한 8년 15만으로 증가

-주황 프로빈스 독립: 황색 프로빈스 혜택+ 정보를 사전에 얻어 4년마다 1회 반격 판정 가능(상대의 행동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해 함정을 파거나, 적의 주둔지를 선제기습 했다는 식의 판정이 가능. 적의 지문보다 우선 판정됨.)(쉽게 말해 상대 지문 씹고 먼저 공격입니다. 프리라가흐 같은 거임)

-적색 프로빈스 독립: 주황 프로빈스 혜택+ 전쟁에서 1회 적진 해안 어디든 규모 제한 없이 상륙 및 보급 가능. (*단, 적대국의 해협 같은 게 막고 있으면 불가)


카톨릭

-다산으로 인해 전쟁시 인구수 +25퍼센트 할인 판정.(ex: 한계가 30만명이면 40만명까지 가능.)위의 이교도 전투 버프와 곱연산으로 계산됨. 프로빈스의 인구가 +25퍼센트가 되는 건 아님.

-신앙심에 의해 반란 및 혼돈 판정에 대해 확률이 30% 내려감. 소수점 이하 올림. (ex:반란 7%->4.9%=>5% 판정)

-상인들의 억압으로 병력수송 4년에 2만으로 하락. 전후에 경제난으로 청색(없으면 녹색) 프로빈스 1개 포기 후 무주지화. 위치는 본인이 선택가능+가두리는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