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척사파는 동아시아 대전쟁 종전 이후 화령의 굴욕적인 항복에 반발하며 관직에 물러난 대신들이 지방에서 가르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원과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으며, 북벌론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황제가 체결한 굴욕적인 조약에 대해서도 수정해야한다고 주장하며, 황제를 비판하고 있다.
 이들이 중앙정계로 나서자 천황이 임명한 대신들에 대한 적개심을 숨기지 않으며 '반 왜놈'이라 부르며 멸시하고 따돌리고 있다.
 특히 정무를 보는 회의에서도 천황이 임명한 신하들과 위정척사파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일이 흔하다.
 또 조약으로 인해 일본의 무역품이 화령으로 들어오게되자 향토지방의 농민들에게 강연을 열어 일본산 물품을 사지 않을 것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