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관점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중세시대가 끝나고 르네상스가 찾아왔다.
그리고 라피아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제 신을 중심으로 하는 그림은 그리지 않는다. 
화가들은  더 이상 성경의 내용이 아니라 리피아의 자연과 리피아의 백성들을 그린다.
신학은 이제 비주류가 되었고 과학기술은 더 빠르게 진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