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 정부가 대통령궁 대변인을 통해 전주국의 재정지원을 전격 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국을 버리고 전주국으로 국적을 갈아탄 이들에 대해서는 즉각 추방 및 입국 금지를 선포하였다.

 

대통령궁 대변인은 전주국의 재정지원 발표 이후 즉각 논평을 통해 "전주국의 재정지원은 안동국의 경제를 움켜쥐려는 노림수에 불과하다"며 "우리 안동국은 전주국의 지원없이도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훌륭한 내수 경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통령궁과 국민들은 안동국의 경제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국의 국적을 버리고 전주국의 국적으로 바꾼 이들은 조국을 버린 배신자에 불과하다"며 현 전주국 국민(전 안동국 국적자)을 즉각 추방하고 이들에 대한 입국금지를 선포하고 "안동국에 다시 입국하려면 전주국의 국적을 버리고 안동국의 국적을 가져야한다"라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