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는 우만 대사... 전국에 탈세음보살 경문 확산중

 

(충주=남라뉴스) 현재 신흥 종교 '매백중'의 교세가 뚜렷하게 확산되고 있다. '매백중'의 교주는 우만 대사로, 종교의 근거는 탈세음보살의 경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중(奉中) 사상과 '메롱메에롱 빽빽빼애액'을 주요 교리로 삼고 있는 매백중은 전국으로 확산중으로, 지방 가림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탈세음보살 경문 중에, 중(中)이나 가운데에 관련된 모든 것을 섬기라는 교리가 있어 비판도 적지 않다.

 

교인들은 '의무가 아니라 권장 사항일 뿐'이라 해명하였다.

 

매백중 신도들은 계란을 고를 때에도 중란(중간 크기의 계란)을 선호하여 전국의 대형 마트에서는 중란을 입고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으며, 멜론이나 중란 등을 종교식품으로 판매하는 '백백백화점' 매장도 늘고 있다.

 

앞으로도 매백중의 교세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