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에서 열렸던, 그 역사적인 시위는 주동자인 도미닉 크리스티안센(당시 23)의 한 마디로 시작되었다.

 

"자본주의 좆까!"

 

"와!!!!"

 

그렇게 시작된 시위는 바로, 자칭 '공산주의 혁명'이라는, '오슬로 공산혁명 시위'였다. (주최 측에서 부르던 이름) 그렇게 시위가 시작되고, 약 5천 명의 사람들은 일제히 거리를 행진하며 소리를 질렀다.

 

"체! 체! 체게바라! 호! 호! 호치민!"

 

그것들은 모두 놀라운 퍼포먼스였고, 또 우드스톡 페스티벌처럼 젊고 흥겨운 축제이기도 했다. 경찰들은 깜짝 놀라며 시위대를 위협했지만 그들은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저녁이 다 되어서야 그 젊은이들은 마지막으로 다 같이 The Beatles의 Revolution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헤어졌다. 다음 날, 사람들은 그 핫한 시위에게 엄청난 관심을 쏟아부었으며, 그 엄청난 시위의 파급력은 말 할 필요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