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 연설에서의 공작은 말을 몇마디 하지 못하시고 숨을 헐떡이시며 조국의 독립에 감격하시어 눈물흘리시고는 이내 숨을 거두셨다.

 

사랑하는 인민들. 

 

하느님의 충복 야로슬라블이 드디어 그 분의 품에 안기게 됐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은 다시는 전쟁하지 않고 이날의 사무침을 새기어

 

우리 후대에게 전합시다.

 

나는 비톨라에서 자랑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