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공궁앞은 웅성웅성합니다. 바로 승전기념 열병식 덕분인데요, 수많은 전쟁영웅들과 병사, 장교들이 분열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 불멸의 영웅들, 강철의 방패들. 우리의 전황을 완전히 뒤집은 성방의 용사 제 1 방패군 장병들입니다.)

 

국민들은 화환을 던지며 병사들의 귀환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이 뛰는건, 영웅장을 수여받은 병사, 이즈슬라브씨가 말위에 올라타, 병사들을 기마사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즈슬라브 : 안녕하십니까 동지들!)

 

(민족적 평화와 공작께 충성하겠습니다.)

 

(이즈슬라브 : 어깨에 깃발을 지고 나아가십시오.)

 

(비톨라 만세! 만세! 만세!)

 

(나레이션 : 타찬카 레기온의 영웅이 병사들을 사열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