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는 과격 양상을 보였다.

 

 이진석, 이진철 총독을 국립묘지에서 이장 조치하고, 이진서의 출국을 금지한 조치에 만주 주민들이 분노한 것이다.

 

 집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경찰을 향해 욕설을 하며 분노를 나타냈다.

 

 한 주민은 "정부가 정적 제거를 위해 조작된 증거로 모함을 하는 정부를 매우 불신한다."고 밝혔다.

 

 하얼빈 경찰청장은 "이번 시위는 지금까지의 시위와는 다르게 분노로 가득차 있었고, 인원도 제일 많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