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와 그 유가족에게 깊은 사죄를 보냅니다. 우리의 섣부른 사형으로 안타까운 목숨이 졌음을 인정합니다. 또한, 빙지국 추방자를 뗏목에 태워서 귀국시키려 했던것도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멋대로 대사관을 폭발 시킨뒤 남의 나라 국민을 억류하고, 재산을 멋대로 몰수하며, 남의 영해를 협박하듯 멋대로 기웃거리고, 억지 주장을 하며 침략적 의사를 내비치는 행동을 하는 것을 결코 두고보지는 않겠습니다.


이 모든 사태는 빙지국이 멋대로 자국민을 시켜 신문물이랍시고 우리 국가에 마약을 반입하려고 했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