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제도는 중국 송나라 부터 시작해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를 거쳐 온 오랜 역사를 가진 국가 공무원 선발 시험이다. 


총 3단계의 시험이 있고 다음과 같다. 


생원 ( 1차 시험 통과자에게 주는 칭호 )

거인 ( 2차 시험 통과자에게 주는 칭호 )

진사 ( 3차 시험 통과자에게 주는 칭호 )


각 시험에서 1위를 한 사람을 장원 급제를 했다고 하며, 다음 시험으로 넘어갈수록 뽑는 인원수가 줄어들고 난이도가 올라간다. 


생원의 경우 초급 관료, 거인의 경우 중급 관료, 진사의 경우에는 고급 관료로 등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