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체란 염색사가 응축된 물질로 DNA와 단백질로 이루어진 긴 막대모양의 유전정보 물질이다. 염색사는 응축되어 있는 염색체가 풀리면서 실타래 모양으로 된 유전정보 물질이다. 멘델의 유전법칙이 세포가 감수분열 할 때 그 행동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① 각 세포는 염색체 각 종류에 대하여 쌍으로 존재하여, 각 유전자 종류도 한쌍으로 존재한다.

② 멘델의 유전자처럼 염색체도 상보적이고, 양친에서 자식으로 전달되어도 염색체는 변하지 않는다.

③ 감수분열을 하는 동안 상동염색체가 쌍을 이루고 다른 배우자 속으로 분리된다.

④ 부계 및 모계 기원 염색체는 다른 상동염색체 쌍의 분리와는 상관없이 반대 극으로 끌려가는데 마치 관련이 없는 유전자의 대립인자들이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것과 같다.

⑤ 수정 시 알 속의 한세트의 염색체와 정자 속의 한세트의 염색체가 만나 부모에게서 보이는 두 세트의 염색체를 갖는다.

⑥ 수정란의 분열로 생긴 모든 세포 속의 염색체의 반은 모계 기원이고, 나머지 반은 부계 기원이다.


메뚜기의 체세포에 들어 있는 염색체는 세포마다 일정하고, 구분이 가능한 여러 개의 상동염색체 쌍으로 존재한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위대하신_타이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