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마이컬슨은 광속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1881년 마이컬슨 간섭계를 발명해내었고, 그것으로 지구상의 공전 궤도에 따르는 방향과 빛의 속도가 거의 같음을 실제로 측정하였다. 빛의 매질로 가정되었던 에테르를 검출하기 위해 공전운동하고 있는 지구와 에테르의 상대운동에 따른 광파의 간섭을 검출하는 실험을 반복하였다. 그러나 빛이 에테르같은 매질을 통해 전달되는 파동이었다면 검출되었어야 할 간섭현상은 검출되지 않는 결과로 끝맺게 되었다. 이 결과는 어떠한 방향으로든 움직이는 물체에서 관측한 광속도는 언제나 일정하다는 광속 불변의 법칙의 발견으로 이어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의 기반이 되었다. 계속된 정밀한 광학장치 개발과 분광학적 측정으로 299,781 ± 10 km/s 라는 매우 정확한 광속도를 얻어냈다. 마이컬슨의 연구는 계속 수정되고 개선되어 광학에 기여할 것이다.


@위대하신_타이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