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 지방의 '대 분화' 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시간이 금방 지나같습니다.

생존자들은 아직 절망속에 영원하리만큼 허우적거리고있습니다....


그들 마음속에는 국가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로 대피한 생존자 일부는 프리모리예 지방에 모여 작은 공동채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일부 생존자들은 총을 들고다니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부 생존자들은 반 애국적인 모습을 취하였으며, 그들 스스로를 '노동자 농민의 붉은 군대'라 칭하였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유로운 러시아의 군인이라 칭하며 스스로의 위계질서 확립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캄차카 지방의 피해자들로 중심으로 모였으며, 그들의 규모는 대략 2만여명입니다.

그들의 지도자인 '이오시프 스탈린'은 나약한 인민들을 끌어들여, 정부에 대항하려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내부에 잠입했으며, 다음 편지를 다음달에 전하겠습니다.

-벨랴예프 니콜라이 중위-




허나 다음 편지는 오지 못 하였으며, 되려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혀가 정보부에 전해졌습니다.


@위원회

@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