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fakenation/601321 ( 1917년, 당국에서 연구하기 시작한 아담물질의 초기 게시글이다. )


당국은 서구에서 "분자" 또는 "원소" 라고 부르는 대상을, 그 신비로움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자, 자의적으로 아담 물질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분류해 연구하기 시작하던 중 1910년대 초 헨리 모즐리라는 학자에 의해서, 이것의 종류를 표로 나누어 보관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었다. 

그들은 이것을 "주기율표" 라고 부른다고 한다.

해당 주기율표의 기호는, 물질을 이루는 물질 그 자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주기율표에 있는 색갈은 그 색갈이 특성에 따라서 나뉘는데, 예를들어 붉은색은 물과 만나면 쉽게 반응하는 "알칼리 금속",  하늘색은 헬륨과 같은 "비활성 기체",  핑크색은 방사성을 가지는 "악티늄족" 그리고 성질을 알수 없는 건 "회색"으로 처리를 하는 식이다.

모든 물질은 현재 발견된 아담 물질의 배열표 ( 서구에서 주기율표라고 부르는 것 ) 에 의해서 만들어져 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이론상 기술만 발달한다면 단지 저 아담 물질을 수집한 다음, 배열을 시켜 그것으로 금을 만들고, 석유를 만들고 세상 모든걸 다 만들수 있는 만능 창조도 이론상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나라 당국의 과학자들은, 언젠가는 이 아담 물질의 기술 개발이 더 발전해, 지금보다 더 많은 그리고 새로운 소재라던지 또는 물질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