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탈가국 선언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겠다. 그 당시는 6기 시작에서 약 15일 정도 전의 일이었다.


쉽게 5월 초였다.


그때 상황을 보면. 중세 시대. 프로빈스의 색으로 인구가 정해지던 기수였기에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3분의 2, 세르비아 대부분&몬테네그로, 그리고 알바니아와 탄자니아, 케냐, 오만 - 아랍 에미리트 에 이르는 식민제국임에도 인구가 2000만 정도 되는 인구를 내가 다스리고 있었고. 


폴란드와 발트, 베를린을 포함한 동독 대부분 지역을 차지하여 4000만 가량의 인구를 자랑하던 프로이센을 유저 L이 다스리고 있었다. 


그 사이에 체코와 슬로바키아, 독일 일부 땅을 다스리던 유저 G가 있었고. 


문제는 이 유저 G의 국가가 잠수로 인해 무주지화 되면서 시작된다.


당시에는 늅주지 같은 규정조차 없었고. 


최소한의 오헝의 재현을 꿈꾸던 나로써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나에게 매우 탐이 나는 영토였다. 


또한 유저 L은 그 때까지 영토 관련 건을 양보해오던 상황이었기에. 유저 L 또한 매우 마음에 들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두 국가는 영토협상을 벌이게 된다. 


당시에 본인은 매우 강하게 나갔다. 슬로바키아와 체코. 그 일부가 아닌 두개의 전체를 줘야 먹는다는 그런 입장이었다. 


그래서 유저 L의 두 국가중 한 국가의 부분을 먹어도 된다 


는 제안을 거절하였고. 그게 트롤타임 ( 휴식시간 ) 직전이 되었다.


이후 트롤타임때 나는 글의 댓글에서 유저 L의 국가로의 침공 관련 내용을 적었고.


유저 L은 이에 화를 내며 탄자니아, 케냐의 양도, 여제의 공식 사과 등등 플내적 내용으로 사죄할 것을 내걸었다.


그래서 나는 억울했다. 너무나도 억울했다.


... 그래서 탈가국 선언을 한 후 자책채널을 개설. 


이후 자신을 극도로 까는 글을 올리고. 


한 글을 더 올려 당시 관리자들을 멘션한 후 내 억울함에 대해 얘기했다 


.. 이 이상 말하기엔 탈가국 선언 에 대한 기억이라는 주제가 잊혀질게 우려되어 생략하겠다.


여튼 이 당시 내 기분은 확 저질러보자 같은 느낌이었다. 


3월 당시 관리진 시절 이후로 느껴보는


극도의 심리적 압박.  


그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