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비탈 수용체를 기반으로 한 정맥마취주사류는 1902년 바르비탈 수용체 합성의 발견 이후 바르비탈 수용체가 1903년부터 1930년대까지 주로 사용되면서 기존의 에테르와 클로로포름을 통한 흡입마취제의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바르비탈 수용체의 대표적인 마취제가 티오펜달인데 문제는 티오펜달을 자백제의 용도로 사용한 것이 어느 시점부터였는지가 불분명합니다.


이후에 밝혀진 역사적 사실로 미국 경찰과 CIA에서 자백제의 용도로 더욱 요긴하게 쓰였으며 1963년 향정신성 약물로 받아낸 자백은 효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미국 대법원의 판결로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헬스조선]


따라서 오아시스라는 명칭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약물이 아니라 시기상 존재하던 바르비탈 수용체를 통한 마취기제로 흡입이 아닌 주사형 마취제입니다. 비타민 영양제 이름을 모두 비타민 영양제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그저 제품명으로 기재한 것인데 자백성 효과 때문에 논란이 생긴 것 같습니다. 혼란을 끼쳐 죄송합니다.


또한 약물의 자백성 사용시기가 불명확한 만큼 자백제 사용은 회사에서 자백제로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입자가 해당 연도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