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8월 26일 발사된 블랙애로우 5호는 지구을 2바퀴 돈 후 달로 향했다. 30분 후 아서와 엘리자베스는 도킹하면서 블랙애로우 로켓에서 완전히 분리되었고, 

블랙애로우 5호는 달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4일간 항해한 끝에 8월 29일, 블랙애로우 5호는 달 궤도에 올랐다.


 궤도를 18바퀴 돌았을 때, 승무원은 꿈의 호수에서 착륙 지점을 목격할 수 있었다. 


 8월 27일, 착륙선 아서는 사령선 엘리자베스와 분리되어서 달 착륙 궤도에 진입했다. 


 창밖을 주시하던 착륙선 조종사 William Arthur는 착륙 지점 근처로 가자 수동으로 조종을 변경했고, 사령관 Taylor Reginald은 긴장하며 지켜보았다.

다행히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달에 첫 발을 내딛기 테일러 레기날드는 이 말을 남긴다.

"서기 1987년 7월, 지구의 위대한 국가 영국, 그레이트 브리튼으로부터 온 한 명의 국민이 달에 첫 발을 내디딘다.

우리는 영국의 위대함을 우주에 알리기위해 이곳에 왔다."


 그리고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착륙선 이글은 1987년 8월 27일 23:05:40 UTC에 달에 있는 꿈의 호수에 착륙했다.


"이 발걸음은 지구인의 우주 개척 역사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영국에게는 위대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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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꿈의 호수에 영국 국기 꽃는 사진)

@Unknown_Plea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