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장관 : 중국지역도 거의 정리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집단군의 행위는 못막았지만...

내무성 장관 : 괜찮습니다. 더 큰 피해는 줄였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황실은 어쩌지요?

국방성 장관 : 큰 걸림돌이는 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60년전 전투기를 굴리는 조직입니다. 숫자도 1만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회의장 : 맞습니다. 상황이 끝나면 헌법개정을 해서 군권을 박탈해버리면 그만입니다. 뭐 아예 개정을 해서 대통령제로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문부성장관 : 글쎄요. 국민들이 그 개정안에 동의를 할까요?